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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시력에 대해

 

 

스마트폰과 시력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스마트폰이 시력 저하 및 각막에 수많은 구멍이 생겼다는 사건이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21세 우모씨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 졌으며 우모씨는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사한 사건으로 대만에서 비서로 일하는 25세 첸씨는 평소처럼 일을 하다가 갑자기 글자가 흐릿해지고 제대로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이 오자 눈이 피곤해서 그런거라는 생각으로 안약만으로 대처했고 다음날 아침에 심한 두통과 눈에 엄청난 위화감이 생겨 거울로 자신의 눈을 보니 이상할 정도로 눈이 충혈되어 있고 시야는 가까운 것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급히 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 후 진단은 눈의 각막에 무려 500여개의 구멍이 뚫려 그로 인해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각막은 눈의 검은색 부분에서 빛을 도입하고 초점을 맞춰주는 중요한 부분이며 우씨와 진씨의 원인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장시간 보고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진씨는 비서라는 직업 특성 상 스마트폰으로 일정 관리 및 여러가지 업무를 보았으며 일상 생활에서는 밤에 불을끄고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매일 감상 했다고 합니다.

 

1일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약 3시간에 비해 진씨의 이용 시간은 10시간 이상이었으며 문제는 스마트폰의 화면 밝기를 최대로하고 생활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빛은 푸른빛 일명 (블루라이트)라고 하며 사람의 눈으로 볼 수있는 가장 강한 블루라이트는 태양의 자외선과 거의 동일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2시간 동안 그 빛을보고 있으면 눈은 전자레인지에 데운 상태와 같은 수준의 피해를 받는 것이라고 하며 이 생활을 2 년 이상 계속한 진씨의 눈은 전자레인지에 데운 것과 같은 수준으로 시력 저하를 넘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상태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렇듯 스마트폰의 편리함 속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눈을 위해서 스마트폰 설정에 블루라이트 차단 필터를 꼭 켜주는 것이 눈을 보호하는 방법이며 차단 필터가 없다면 요즘은 블루라이트 앱으로 차단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우리의 눈을 위해 잠시 눈을 감아 눈의 피로를 풀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