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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물가와 먹거리
태국 방콕 물가와 먹거리
태국 방콕은 천사의 도시 또는 천국의 도시로 불리우며 셀수 없이 많은 조그만 촌락들이 운하 주변에 격자 무늬 모양으로 흩어져 있다.
태국 방콕은 서구적인 요서와 적절하게 융합된 모습을 보여주며 이 곳에 물건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낙원과도 같은 곳이지만 환경주의자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곳이다.
교통을 제회하고는 아무것도 정지 되어 있지 않은 이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열기, 소음, 인파와 끊임없는 움직임들로 당황하게 된다.
방콕의 교통 시설은 경험 있는 여행자 조차도 당황하게 만든다. 버스, 자전거,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은 도시 전체에서 장사진을 이루며 밤낮없이 경쟁한다.
일부 관광객들은 에어컨이 가동되는 자동차나 버스를 이용한다.
관광객들은 타이의 독특한 교통 수단인 툭툭을 쉽게 볼수 있는데 이것은 나무 마차 같은 것에 오토바이를 단 교통 수단이며 툭툭이 달릴 때면 시원한 바람이 불지만 정지하면 매우 덥기 때문에 운전자는 정지하지 않도록 툭툭을 능수 능란하게 운전해야 한다.
방콕의 교통 혼잡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상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이하게 긴 꼬리를 가진 수로 택시는 차오프라야 강을 엄청난 속도로 질주하며 많은 태국 주민들은 이 교통 수단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것을 보는 방문 객들은 30년 전 방콕의 교통 수단을 짐작할수 있다.
또 이것은 관광객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하며 거대한 와트사원, 웅장한 황금 궁전, 황실의 유람선 그리고 톤부리의 오랜 된 수상 시장 등은 모두 타이의 옛 모습을 느끼게 한다.
다른 수상 시장으로는 방콕의 서쪽에 있는 유명한 담노엔 사두악으로 이곳은 코코넛과 여러 종류의 과일들이 걸려 있는 여러 개의 통로로 되어 있다.
방콕 물가와 먹거리
소음과 혼잡함에도 불구하고 방콕은 기본적으로 밝고 깨끗한 도시이며 높이 솟은 호텔과 상업 중심지 그리고 백화점이 줄지어 서있는 넓고 현대적인 거리이다.
이러한 거리 뒤에는 노점상과 끝없이 이어지는 시장들이 있는 진정한 방콕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다.
줄줄이 늘어선 음식점들이 복잡하게 모여 있는 곳에서는 모든 종류의 간단한 식사를 할수 있다. 이 거리에서는 나물과 양념의 미묘한 향기를 맡을수 있다.
태국은 동양에서 물건값이 싸기로 유명하며 관관객들은 보통 금으로 된 보석류, 타이 비단 피혁 제품, 맞춤옷과 문화적인 공예품, 골동품 등에 매력을 느낀다.
수많은 노점상에서는 프랑스와 스위스제의 황홀한 시계, 유명한 디자이너의 상표가 붙은 여러 종류의 값비싼 옷 등을 팔고 있다.
이것은 모두 복제품으로 실물과 똑같으나 가격은 파격적으로 싸며 일부 사람들은 관광객이 준비할 것은 오로지 현금이라고 말하며 태국을 떠날때는 세개의 옷가방에 일년을 충분히 입을수 있을 정도의 옷을 사 가게 된다는 것이다.
태국에서 진짜로 쇼핑르 즐기려면 관광객들은 값을 깍는 법을 배우면 좋다. 관광객들은 상인이 부르는 가격의 4분의 1 값에서 부터 흥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 곳 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인정되는것 중의 하나가 타이 비단이다. 이것은 아름답고 부드러운 직물로서 보석같이 밝은 색상을 지니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가격은 현지 기준으로 볼때 비싸지만 같은 품질의 서양 제품과 비교해 보면 대단히 저렴한 편이다.
비단옷과 드레스를 맞추기 위해 원하는 형태의 사진을 수공자에게 보여 주면 며칠 내에 완성된 제품을 입을수 있다.
태국 음식 또한 방콕 관광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며 현지인들은 밤낮으로 먹어 대며 거리 모퉁이에서 간단한 음식을 판다.
백화점도 크고 다양하여 이 곳에서는 수백명의 개인 판매자들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여 중국요리부터 라오스와 캄보디아 그리고 그 밖의 특산품까지 다양하고 음식 또한 미묘한 향기를 지니고 있으므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